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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샤브샤브를 무한대로~ 무한 버섯나라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를 무한대로~
무한 버섯나라 샤브샤브
3월 첫 주일 밤!
셀모임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하던 중 나온 메뉴 '샤브샤브'
개인적으로는 채선당 마니아지만, 같은 셀 동생이 무한대로 나오는 샤브샤브를 추천해서 가게 된 곳!
무한 버섯나라 샤브샤브!
'맛 없으면 대놓고 비판할테다!' 라는 심정으로 샤브샤브집!
첫번째 테스트는 육수!
개인적으로 샤브샤브는 맑은 육수가 진리라고 생각한다.
매운탕처럼 빨간 육수는 진정한 샤브샤브가 아니지~
음~ 낫 배드~
육수의 맛은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음!
통과!
2단계는 밑반찬과 소스!
소고기가 계속 들어가면 상큼한 야채와 밑반찬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줘야하지~
기본적으로 제일 아래 보이는 양파소스는 너무 쉬우니 패스~
물, 간장, 식초, 설탕을 넣어주면 됨!
취향에 따라 마늘을 다져 넣어도 됨!
오이지는 많이 짜지도 않고 시지도 않아서 좋았음!
근데 읭?? 이거 뭐하는 시츄에이션이지??
사진도 찍기 전에 먹고 있는 이 센스는??
이 급한 손놀림으로 맛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겠음
사실 우리가 엄청 배고픈 상태로 갔기에 객관적인 평가는 어려움!
드디어 등장한 주인공 샤브샤브~
5명이서 먹기에 푸짐해 보이는가??
적어보이는가??
이 곳의 이름은 무한 버섯나라 샤브샤브!
이렇게 계속 먹을 수 있다면????
샤브샤브로써의 맛은 개인적으로 채선당이 5배 쯤 위!
하지만 가성비로만 따지면 무한 버섯나라 샤브샤브가 약간 위라고 할 수 있으려나??
돈 없을 때 누군가에게 베풀어야하는 위기가 닥쳐온다면
자신있게 꺼낼 수 있는 카드 하나가 늘어났다!
대인 11,000원
초등생 7,000원이니 뭐 괜찮은 가격이다!
P.S 어제 이거 배 터질 정도로 먹고 오늘 다이어트 시작!
이 포스팅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내 뱃속에 다이너마이트가 터진 것 같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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