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체에 변형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아프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참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변형되지 않으면 된다.

사람이 있어야 하는 모습 그대로 있는다면 아프지 않을 수 있다.

뼈도, 근육도, 혈관도, 신경도, 장기도 모두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된다.


문제는 누구나 인체는 변형된다는 점이다.

통증이 발현된 사람들이야 내 몸이 어디가 잘못되었다 느끼지만,

지금 아프지 않은 사람들은 '나는 건강하다'라고만 생각한다.

인체가 변형되었다면 짧게는 며칠, 몇주 뒤에... 길게는 몇년 뒤에 반드시 통증으로 이어진다.


아프면 치료할 것인가?

왜 무모하게 그래야 하는가?

아프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데 말이다.

우리의 몸이 변형되고 있다는 증거는 참 많지만 오늘은 작은 정보 하나만 공유하려고 한다.


왼쪽과 오른쪽은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이다. (내가 N브랜드의 운동화를 참 좋아한다. 싸고 편하다.)

동등한 비교를 위해 모두 왼쪽 신발을 가져다 두었다.

차이가 보이는가?

왼쪽은 신발 바깥쪽 부분이 많이 닳은 반면 우측은 신발 중앙이 닳고 있다.


마치 타이어의 편마모 같지 않은가?

타이어에 편마모 현상이 나타나면 자동차의 휠얼라인먼트를 비롯해 이런 저런 점검을 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이다. 신발은 중심부터 닳아야 한다. 그런데 발목이 되었든, 골반이 되었든, 척추가 되었든 어딘가가 변형이 되었다면 그 티가 나게 된다. 어디에?? 모든 체중이 집중되는 발 부위에!


비슷한 증상을 말하자면.... 믿지 않을 수 있겠지만

굳은살과 티눈 또한 체형이 변형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이다.

체중이 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한 곳으로 쏠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 잘 생각해보자.

틀어지고 변형된 신체로 계속해서 생활할 경우, 과연 우리 몸이 얼마동안이나 버틸 수 있겠는가??

공유

댓글